택배 상자랑 사료봉지가 비에 젖어서 왔어요 ㅜㅜ
다행히 사료알맹이는 괜찮아서 먹였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원래도 유기농/휴먼 그레이드 사료만 먹였는데
이걸 보니까 수입사료가 얼마나 별로였는지 알게되었어요

사람 먹어도 될 것같이 고소한 냄새 나고 가루도 없고
비린내도 없고 색깔도 밝아요(밝은 크래프트지 색상 정도)
가격 변동이 없으면...(가능한지 모르지만) 계속 먹이고싶어요.

포장하면서 문자로 사진 보내준것도 대대감동이고
보여주면서 주변에 추천중입니다

아직 며칠 안되서 건강이나 털상태는 알기 어렵지만 지금봐서는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좋네요...

너무 좋다고 쓰다보니 알바같은데 제돈주고 사먹인 후기입니다...암튼 좋음.